에이치엘지노믹스 IPO 19년 연속 흑자·영업이익률 30%…VC 물량 '제로'로 수급 부담 덜었다
공모주 중심 유통·대주주 장기 락업으로 단기 수급 부담 제한 수출 비중·감가상각·해외 인증·CDMO 실적화는 중장기 변수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면서 1공장 포화 상태에서 만들어낸 고수익 제조 역량과 제2공장 이후 성장성을 동시에 평가받게 됐다. 상장 직후에는 벤처캐피탈 등 재무적 투자자 물량이 없는 공모주 중심 유통구조가 수급 부담을 낮출 수 있지만, 중장기 기업가치는 2028~2029년 제2공장 가동 이후 생산능력 확대가 실제 매출 성장과 위탁개발생산 수주로 이어지는지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2000년 설립된 원료의약품 제조 기업이다. 완제의약품의 주원료가 되는 API를 개발·생산하며, 고순도 결정화와 불순물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심혈관계, 알러지, 근골격계, 신경계 등 만성질환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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