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한신공영이 국내 최초 트램 사업인 ‘위례선 도시철도’ 사업을 발판으로 친환경 미래 교통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신공영은 위례선 도시철도 공정률은 현재 94.8%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위례선 트램은 국내 최초로 도심에 도입되는 노면전차 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마천역과 복정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6.1km 규모의 도시철도 프로젝트다. 현재 궤도 및 정거장 공사가 대부분 완료 단계에 들어섰으려, 향후 신호·시스템 구축과 시험운행을 거쳐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2023년 4월 착공 이후 안정적인 공정 관리와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왔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위례트램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사업을 넘어 향후 전국 트램 시장 확대를 위한 ‘실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제도·설계·시공·운영 전반에서 국내 최초 사례로 평가받으며, 향후 국내 트램 사업 확대의 기준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교통수단...지자체 트램 사업 잇따라
트램은 기존 지하철 대비 건설비 부담이 낮고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수소전기 트램 사업을 필두로,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부산항선 트램, 제주 수소트램, 양산 도시철도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트램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한신공영은 국내 최초 트램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수소전기트램 사업 등 후속 프로젝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울산 1호선에 이어 향후 추진 예정인 울산 2호선 등 추가 노선 확대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국내 트램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위례트램은 국내 트램 시대의 출발점이자 한신공영의 기술력을 집약한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국내 최초 트램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을 비롯한 전국 트램·경전철 사업에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친환경·저탄소 교통 인프라 확대 흐름에 맞춰 미래 도시철도 시장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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