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수산 "신성장 동력 ‘DW NOVA’ 모멘텀 시동"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5. 14. 15:18
동원수산은 DW NOVA(2342GT)를 인수해 트롤선 3대를 운영중이다
동원수산은 DW NOVA(2342GT)를 인수해 트롤선 3대를 운영중이다

동원수산은 신규 성장 동력인 거대 트롤선 ‘DW NOVA’를 필두로 본격적인 성장 가속 페달을 밟는다고 14일 밝혔다.

동원수산에 따르면 지난 2월 덴마크에서 출발해 부산항에 도착한 뉴질랜드 트롤선 DW NOVA는 현재 처리실 등 주요 설비 개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DW NOVA는 모든 정비를 마친 후 오는 6월 중순 출항에 나서 하반기부터 조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동원수산은 "DW NOVA의 투입은 단순히 선박 한 척이 늘어나는 것 이상의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며 "기존 선단에 트롤 방식을 강화함으로써 기상이나 어황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에 "그동안 수산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실적 변동성을 줄이고 수익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DW NOVA의 매출은 올해 하반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해 조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내년에는 연간 실적에 온전히 반영될 예정이다.

동원수산 관계자는 “DW NOVA는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미래 실적을 견인할 구조적 성장 자산”이라며 “이번 출항을 기점으로 동원수산은 안정적인 이익 체력 위에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글로벌 수산 식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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