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MSD, 맞춤형 암 치료제 3상 목표 달성했다

V940·키트루다 병용, 흑색종 RFS·DMFS 통계적 유의성 확보 템퍼스AI, MRD 업체 퍼스날리스 기업가치 15억달러 기준 인수 계약 엔젠바이오, NGS 패널·분석 SW·MRD·병원 데이터 시스템 구축

모더나와 미국 머크 의 개인맞춤형 mRNA 암 치료제가 흑색종 3상에서 주요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환자별 종양 변이를 분석하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의 활용 범위도 진단에서 치료제 설계와 환자 선별, 치료 후 재발 추적으로 넓어지고 있다. 모더나와 MSD는 지난 19일 환자 맞춤형 암 치료제 ‘인티스메란 오토진(V940)’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흑색종 3상에서 무재발생존기간 과 원격전이 없는 생존기간 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자료에는 구체적인 개선 폭은 제시되지 않았다. V940는 환자의 종양 변이 프로파일을 NGS로 분석한 뒤 개인별 항원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모더나와 MSD는 이번 결과를 mRNA 기반 암 치료제의 첫 긍정적 3상 결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