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선 ‘무혈입성’, 경기에선 ‘진검승부’…엇갈린 정비사업 수주전

[서울·경기 정비사업] 단독입찰·수의계약 행렬 잇따른 서울 하반기 재건축 대어 ‘경기 광명 하안주공’ 건설사 격돌 조짐

[세줄요약] 서울 정비사업지는 대형 건설사 단독 입찰로 수의계약이 잇따른다. 광명 하안주공 등 경기권은 건설사간 치열한 경쟁입찰이 예상된다. 건설사 선별수주 전략에 따라 양 지역 수주전 양상이 엇갈린다. 올해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 양상이 서울과 경기도에서 사뭇 다르게 펼쳐지고 있다. 여의도, 목동, 성수 등 서울 주요 사업지에선 특정 건설사의 단독 입찰로 인한 수의계약이 잇따르는 반면, 경기도에선 대형 건설사간 치열한 수주 진검승부가 펼쳐지는 것.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정비사업 대어 성수 재개발, 목동·여의도 재건축 단지서 단독 입찰로 인한 유찰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앞서 두 차례 입찰이 진행된 성수3지구에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모두 단독 응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