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4사, 반기 14.8조 벌고도 순차입금 46조…'운전자금'에 묶였다
한신평 "종전 후에도 2~3년 정제설비 부족" 최고가격제 정산·대산 구조개편·배터리가 등급 변수
국내 정유 4사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14조7906억원의 영업이익을 내고도 순차입금은 3조8000억원 늘었다. 한국신용평가는 7일 리포트에서 전쟁이 만든 정제설비 부족이 종전 뒤에도 2~3년 이어져 높은 정제마진이 유지된다고 보면서도, 정부 정책과 비정유 실적, 재무부담을 정유사 신용도의 점검 요인으로 꼽았다. 이익 규모만으로는 등급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얘기다. 상반기 14. 8조…정유부문 이익 절반이 정제마진 한신평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GS칼텍스·S-OIL·HD현대오일뱅크의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14조7906억원이다. 2024년 연간 1조5840억원, 2025년 연간 2조424억원을 반기 만에 넘어섰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직후인 2022년 상반기(12조3000억원)보다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