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파트너스, 日 플랫폼 '셰어링테크놀로지' 공개매수한다

주당 1550엔에 공개매수 진행… 총 3400억 원 규모 포트폴리오사 히토와 볼트온 결합, 토털 라이프케어 구축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MBK 파트너스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그로스 시장 상장사인 플랫폼 기업 ‘셰어링테크놀로지(Sharing Technology Inc. )’ 인수를 위해 공개매수를 개시했다. 공개매수란 특정 기업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장외에서 불특정 다수의 주주로부터 주식을 공개적으로 매입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공개매수는 9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30영업일 동안 진행된다. 매수 가격은 보통주 1주당 1,550엔으로, 인수 규모는 주식 가치 기준 약 370억 엔(약 3,400억 원)이다. 셰어링테크놀로지의 주요 주주인 영국 행동주의 펀드 에셋밸류인베스터스 역시 이번 매수에 응하기로 합의했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셰어링테크놀로지는 상장 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