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 중복상장 ①독립성만 뚜렷...가치 방어 답 없는 다산네트웍스
다산네트웍스 핵심 자회사 DTS, 독립성은 충족 너무 잘 나가 문제, 다산네트웍스 주주가치 훼손 위험
다산그룹이 올해 하반기 목표로 다산네트웍스 핵심 자회사인 디티에스 에 대한 코스닥 상장을 강행한다. 회사 측은 사업이 전혀 다른 외부 기업을 인수해 상장시켜 쪼개기 상장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반면 일부 소액주주들은 기업가치에 주는 변화는 재무적 영향을 살펴야 한다는 반응이다. 1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회사 측은 최근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 상장 찬성 권고를 근거로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DTS 상장은 기존 주주가 보유하던 사업가치를 외부로 이전하는 절차가 아니라 인수 이후 독자적 사업 기반을 구축한 자회사 성장 단계에 맞춰 자본시장 진입을 추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DTS 상장 승인에 대한 ISS 찬성 권고에 이런 점이 반영됐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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