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버터떡 라인업 속전속결…두쫀쿠 때와 차원이 다른 반응속도

CU·GS25·세븐일레븐, 3월 내 버터떡 신제품 판매 시작 유행 인지 후, 1개월 내 제품 출시..."속도 경쟁 불가피"

편의점 업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에서 불붙은 '버터떡' 유행에 재빨리 뛰어들어 관련 라인업을 속전속결로 갖췄다. 지난 2월부터 중국 상하이 여행 인증샷 등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이는 편의점 업계의 트렌드 대응 속도가 앞서 유행한 ‘두쫀쿠’ 때와 비교해 한층 빨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25일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버터떡 트렌드는 지난 5일 두쫀쿠 트렌드의 관심도를 넘어섰다. 14일 최대 수치인 100을 달성한 버터떡 트렌드 관심도는 이후 30대로 떨어졌으나, 전일 40대를 회복했다. 네이버 데이터랩은 네이버가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로, 통합검색 횟수에 기반해 다양한 트렌드와 통계를 분석하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