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물 배당' 삼천당제약, 코스닥 '짱'됐다..시총 1위

올해 배당 주당 50원 그쳐..작년 200원의 1/4토막 경영은 사위, 소유는 장남

삼천당제약이 알테오젠을 밀어내고 '코스닥 3000'의 선봉에 섰다. 삼천당제약은 20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 32% 오른 88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 때 89만2000원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20조7000억원 안팎으로 시총 2위 에코프로를 밀어내고 가장 높은 고지에 올랐다. 키트루다SC 로열티 쇼크 이후 좀처럼 반전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는 알테오젠을 바이오 대장주에서 끌어내림과 동시에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삼천당제약을 분석하는 증권사들이 나타나면서 상승 모멘텀이 커진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삼천당제약에 대해 경구 인슐린 임상 진입과 글로벌 사업 모멘텀 가시화에 따라 기업 체질이 확연히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