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려아연 펀드 투자 아크미디어 CB 30억 전액 상환

영풍이 회수 우려 제기한 잔액, 지난달 29일 상환 이달 2일 상환 등기 완료…고려아연 "확인 어려워"

영풍이 회수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던 고려아연 출자 사모펀드의 아크미디어 전환사채 잔액 30억원이 지난달 전부상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스마트투데이가 확보한 아크미디어 법인등기부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1년 10월 발행한 40억원 규모 CB 가운데 잔액 30억원을 지난달 29일 전부상환했다. 해당 내용은 이달 2일 등기됐다. 앞서 지난해 1월에는 10억원을 일부 상환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지난 9월 고려아연이 출자한 원아시아파트너스 운용 펀드의 아크미디어 투자금 가운데 잔여 CB 30억원의 만기가 10월 도래한다며 회수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영풍은 이번에 상환된 CB가 고려아연 출자 펀드의 투자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