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눈 돌린 중견사…서울·수도권서 잇달아 수주

[서울·수도권 가로주택정비사업] 대방·쌍용·남광 등 중견사 수주 릴레이 대형사 선호 현상 뚜렷한 곳 벗어나 서울·수도권 알짜 사업지에 안착

[세줄요약] 중견건설사들이 서울과 수도권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총공사비 1328억 원 규모의 노량진 은하맨션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방건설은 도급액 약 1115억 원 규모의 부천 심곡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주요 중견건설사들이 서울·수도권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형 주택 단지 정비사업 수주 경쟁서 대형 건설사에 밀린 중견사들이 적당한 사업 규모와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틈새 시장인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견건설사들이 서울과 수도권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 부천, 인천 등 수도권뿐 아니라 서울 마포, 강서, 강남 등지서도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