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그룹 상표권 로열티 SK·LG 1등 다퉈

1분기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 결과 SK, 하이닉스 1111억원 등 3493억원 수취 LG 3489억원, 한화 1992억원 순

[세줄요약] SK가 지난해 상표권 사용료 3493억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LG와 한화는 각각 3489억원과 1991억원을 거둬들였다. 상표권 사용료 시장은 2024년 2조 1500억 원 규모로 2020년 대비 60% 급증했다. 재계 상위 10대 기업 가운데 지난해 상표권 사용거래액이 가장 많은 곳은 SK그룹으로 나타났다. SK그룹은 계열사들로부터 총 3493억원을 'SK' 브랜드 사용료를 거둬들였다. 2등은 LG그룹으로 3490억원, 한화그룹은 1992원으로 세번째로 많았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2026년 1분기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에 따르면 국내 재계 상위 10대 기업(삼성·SK·현대차·LG·한화·롯데·포스코·HD현대·농협·GS) 중 상표권 사용거래액이 가장 많은 곳은 SK그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