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금융노조 1년 만에 총파업…‘금융기관 지방 이전’ 반발 전면에
3대 국책은행 중심 1만5000명 집결 실질임금 인상·주 4.5일제 도입 요구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에 반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이 정부의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에 반발해 1년 만에 총파업에 나섰다. 주 4. 5일제 도입과 임금 인상 등을 두고 이어지던 노사 갈등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침까지 겹치면서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노조가 파업 전면에 섰다. 금융노조는 4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서 ‘2026 금융노동자 1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 조합원을 중심으로 약 1만5000명이 집결했다. 금융노조가 총파업에 나선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날 집회에서는 ‘지방이전 저지’, ‘주 4. 5일제 도입’, ‘실질임금 인상’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이 곳곳에 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