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19·25차 뜨거운 감자 ‘공기 단축’…삼성-포스코, 첨예 대립

[신반포19·25차] 삼성, 포스코 공기 단축 공약에 ‘부실시공’ 우려 포스코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삼성 ‘56개월’ 너무 과해” 지적

[세줄요약] 삼성물산은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49개월 공기에 대해 지반 침하와 부실시공 우려를 제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연약 지반 시공 데이터에 기반한 산출 결과라며 삼성물산의 비판을 반박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고 층수 49층 단지에 삼성물산이 제시한 56개월 공기는 과하다고 지적했다. “신반포와 같은 연약 지반 포진 지대에 포스코이앤씨가 공언한 49개월 안에 공사를 완료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탑다운(지상층과 지하층을 한 번에 공사하는 기법) 등 공기 단축을 가능케 하는 기술 적용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서 너무 섣부르게 나섰다고 생각합니다. 싱크홀 등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자사는 인천 송도, 부산 해운대 등 연약지반 일대서 고층 건물을 시공한 경험이 있는 건설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