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장, 해킹사고에 국감장으로..4년만

2022년 이후 4년만 국감 증인 출석 해킹 사고 대처·계획 다뤄질 듯 지배구조 등 돌발 이슈 불거질 수도

5대 시중은행 행장들이 4년 만에 국정감사장에 출석한다. 최근 AI를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융권 연쇄 해킹 사태와 관련해서다. 은행권은 행장들의 국감 출석이 실질적인 보안 제도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지배구조 등 다른 현안까지 국정감사대에 오르지 않을지 우려하는 분위기다. 18일 국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19일 오전 10시 시작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한다. 5대 은행장이 함께 국감 증인으로 일제히 채택된 것은 지난 2022년 국정감사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횡령 등 금융사고와 내부통제가 사회 이슈화하면서 은행장들이 국회에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