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건설사, 반도체·AI서 활로 찾는다

풀리지 않는 건설경기 침체에 호황 맞은 반도체·AI 적극 참여 반도체 공장·AI 데이터센터 건립은 물론 소재 생산까지 나서

[세줄요약] 삼성물산 상반기 하이테크 수주액 6조 4000억 원 달성했다. SK에코플랜트 상반기 하이테크 매출 3조 3069억 원 기록했다. GS건설·DL이앤씨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 진출 확대한다. 건설 경기 침체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한 건설사들이 인공지능 , 반도체 사업을 새 수익원으로 삼아 질주 중이다. 모(母)그룹 AI 데이터센터·반도체 공장 건설 참여는 물론 관련한 자체 사업까지 벌이는 등의 방식으로 포트폴리오 확충에 나선 것.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호황기를 맞은 반도체·AI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들 회사는 반도체 공장 혹은 데이터센터 시공권을 확보해 쏠쏠한 이익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