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스페이스X 제대로 낚았다..시초가 부근서 매입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6. 15. 08:51

한미반도체가 스페이스X 주식을 준수한 가격에 낚았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12일(미국 현지 시간) 스페이스X 주식 21만5600주를 500억800만원에 매입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미반도체는 스페이스X 주식 500억원어치를 주식 거래가 시작되는 12일 장내매매를 통해 매입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달러당 1527원 기준으로 매입을 진행했다. 이를 환산하면 주당 151.90달러에 매입한 셈이 된다.

공모가 135달러에 상장된 스페이스X는 11.11% 높은 150달러에 시초가를 형성했고, 저가 149.34달러, 고가 176.52달러를 기록하다 공모가보다 19.22% 높은 160.95달러에 첫날 거래를 마쳤다.

한미반도체는 공모가보다 12.52% 높지만 장중 시세에서는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스페이스X의 글로벌 인수단으로 참여했던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주식을 단 1주도 배정받지 못하면서 후폭풍이 불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물론이고 스페이스X 공모주 배정을 우주 관련 ETF의 마케팅 포인트로 삼았던 한국투자신탁운용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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