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 론칭...AI 주거 솔루션 고도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 정식 론칭 입주 전 상담부터 입주 후 홈라이프·프라이빗 컨시어지까지 3단계 주거혁신 로드맵 공개

건설·부동산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6. 17. 13:41
사진=현대건설
사진=현대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생성형 AI를 적용한 디지털 주거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형 주거 혁신 로드뱁을 선보였다. 분양 상담부터 입주 후 생활 편의 서비스까지 AI 고도화를 통해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춘 주거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9일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를 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AI분양 상담사는 신규 분양을 시작하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건설업계에서 주로 활용되던 시나리오형 챗봇과 달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질문에 제약이 없고, 일상 언어로 질문해도 자연스럽게 응대가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수시로 바뀌는 부동산 법령과 청약 정책들도 즉각적으로 시스템에 반영해 답변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복잡하거나 청약 가점 계산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AI 분양 상담사는 현대건설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부터 홈페이지, my HILLS와 my THE H 통합플랫폼 등 온라인 채널에 다방면으로 적용된다. 고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상담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국내 건설업계에서 처음으로 견본주택에 음성인식 AI 상담사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이후 ‘힐스테이트 둔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등 여러 분양 현장에 적용하며 충분한 검증기간을 거쳤다. 이를 통해 모든 현장에서 동일한 수준의 AI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AI 주거혁신 로드맵 공개

현대건설은 AI 주거 혁신 로드맵도 공개했다. 이번 로드맵은 입주 전 분양 상담부터 입주 후 생활 편의까지 주거 전 과정을 AI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분양·청약 관련 문의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자체 통합 플랫폼 앱과 연동해 주거 공간 제어와 편의성을 높이는 ‘AI 홈라이프 서비스’ △입주 후 축적되는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와 연동되는 ‘초개인화 비서 서비스’ 등 3단계로 구축된다.

AI 서비스 고도화가 모두 완료되면 입주민은 온라인 통합플랫폼을 통해 △민원 처리 △아파트 관리 △에너지 관리 △이동 서비스 △구독형 홈서비스 △여가생활 큐레이션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경험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론칭은 단순한 안내 시스템 도입이 아닌 현대건설이 주도할 미래형 AI 주거 라이프의 첫걸음”이라며 “현재 많은 건설사들이 AI 기술을 입주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네트워크 서비스와 연동한 기능성 트렌드로 활용하고 있지만 현대건설은 공간과 기술, 그리고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독보적인 디지털 주거 문화를 통해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밀착된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AI 중장기 로드맵과 연계해 입주민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주거 경험과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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