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MIDAS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를 조만간 출시한다.
- 타임폴리오자산운용 TIME K바이오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2737억원이다.
- 삼성액티브자산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4437억원이다.

|스마트투데이=김한솔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양분하고 있는 '한국 바이오 액티브 ETF' 시장에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도 뛰어든다.
15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MIDAS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주식형 펀드 운용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축적해 온 기업이다. 철저한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한 바텀업(Bottom-up) 주식 선정 전략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평가된 우량 기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운용 역량은 바이오 산업과 같이 종목별 변동성이 큰 섹터에서 유효하게 작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 바이오 액티브 ETF 시장은 양강 구도로 형성되어 있다. 패시브 펀드와 달리 펀드 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포트폴리오 비중이 조절되는 것이 액티브 ETF의 주된 특징이다. 투자자들은 기초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이들 상품에 자금을 투입한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진입은 전체 시장의 규모를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투자자들은 시장 내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효과를 얻게 된다.
기존 시장의 주요 상품으로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ME K바이오액티브'가 있다. 이 ETF는 2023년 8월 상장했다. 2026년 6월 12일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2737억원이다. 총보수는 0.8300%이다. 해당 ETF의 구성 종목 상위 내역을 확인하면 특정 기업에 대한 집중도가 나타난다. 알테오젠이 10.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10.5%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5% 편입되어 있다. 한미약품과 올릭스도 각각 7.1%, 5.8%의 비중으로 포트폴리오 상위권에 포함되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2023년 8월 론칭했다. 순자산 규모는 4437억원을 기록했다.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의 운용 비용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다. 이 ETF의 총보수는 0.5700%이다. 이 ETF 역시 TIME K바이오액티브와 마찬가지로 알테오젠과 셀트리온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다. 구체적으로 알테오젠이 9.6%, 셀트리온이 8.0%의 비중으로 편입되어 있다. 이어 에스티팜이 7.9%, 리가켐바이오가 7.8%의 비중을 차지한다. 에이비엘바이오 또한 7.5% 편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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