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고, 세금 부담과 주택 수 산정 부담이 적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우미건설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A-5블록에서 ‘오산 세교 우미린 포레아시티’를 7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0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계약 후 비교적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최대 10년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오산 세교 우미린 포레아시티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없으며 주택 수 산정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보증금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월 임대료 상승률은 2년 단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금 보증을 통해 보증금 반환 안정성도 확보했다.
단지는 세교지구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세교 북측에 들어선다. 이 일대에 약 3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 단지로, 오산대역 인프라와 세교1지구 상권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세담초, 대호초, 대호중, 오산고 등이 가까워 자녀 교육 환경을 갖췄다.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 단지는 수원, 화성, 평택, 용인 등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지로 평가된다. 인근 세교3지구가 약 7만 가구 규모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인 만큼 향후 생활 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

GTX-C 연장·동탄트램 등 교통 호재 기대
교통 여건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1호선 오산역과 오산대역이 있다. 오산역환승센터 이용도 가능하다. 향후 오산역 GTX-C 노선 연장 계획과 동탄도시철도 트램 예정 사업 등이 맞물리면 수도권 주요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 교통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에서는 판교, 강남역, 서울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이용도 가능해 서울과 경기 주요 지역 출퇴근 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지상에 주차공간을 두지 않는 설계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피트니스클럽,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입주민 카페인 ‘카페 린’, 남녀 구분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주택홍보관은 화성시 동탄구 산척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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