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년 만에 힐스테이트 새 BI 공개…주거 서비스 강화

건설·부동산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6. 22. 10:57
현대건설이 20년 만에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 BI를 리뉴얼 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0년 만에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 BI를 리뉴얼 했다. (사진=현대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HILLSTATE)’ 론칭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다.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입주민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주거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22일 힐스테이트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다양한 서비스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는 2006년 9월 처음 선보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아파트 브랜드다.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주거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새로 공개된 신규 BI는 힐스테이트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간결하고 직관적인 형태로 만들어졌다. 특히 BI의 상징 중 하나였던 유려한 곡선을 살리면서, 현대적이고 명료한 실루엣으로 재단장해 가시성과 확장성을 높였다.

시그니처 컬러인 버건디도 명도와 채도를 밝게 조정했다. 이를 통해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세련되고 안정적인 색감을 구현했다.

힐스테이트 신규 BI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규 BI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번 리뉴얼에서 공간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겠다는 주거 철학도 강화한다. 힐스테이트가 지향하는 3대 핵심 가치인 △세련되고 트렌디한 삶을 제안하는 ‘스타일리시 라이프(Stylish Life)’ △다양한 삶의 형태를 지원하는 ‘베리어스 라이프(Various Life)’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제공하는 ‘컴포터블 라이프(Comfortable Life)’를 고객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H 컬처클럽’ 힐스테이트 단지로 확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에 적용해 온 ‘H 컬처클럽’도 힐스테이트 단지로 확대된다. H 컬처클럽은 문화, 예술, 휴식, 건강, 생활편의 등 입주민 생활 전반에 제공되는 맞춤형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커뮤니티가 고급화·대형화되는 흐름에 맞춰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서비스 품질과 운영 안정성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H 컬처클럽’을 힐스테이트 단지 여건에 따라 일부 콘텐츠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단지별 협의를 거쳐 현대백화점의 문화 강좌, 스타 셰프 콜라보 메뉴, 북 큐레이션 같은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리브랜딩 이후 달라진 힐스테이트 BI를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도 전개한다. 22일부터는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인 ‘힐스 캐스팅’에서는 20년의 가치와 신규 BI의 생동감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을 감상하고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올림픽대로 옥외광고와 함께 올해 준공 예정인 신규 힐스테이트에 새로운 BI를 적용해 고객에게 적극 알린다. 브랜드 영상, 브랜드 북, 브랜드 팝업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는 한편, 입주민의 다채로운 일상을 세심하게 케어해 더 높은 주거 만족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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