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한화그룹의 테크·라이프 솔루션 부문을 아우르는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가 3일 공식 출범했다.
한화M&S는 이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출범 기념식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과 위원회 설치, 내부 규정 제정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김형조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이사 3명과 조민호 한양대 교수 등 독립이사 4명으로 구성됐다. 김 대표는 2021년부터 4년 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를 지냈다.
㈜한화에서 인적분할해 출범한 한화M&S는 테크와 라이프 솔루션 부문을 총괄하는 지주사다.
테크 부문에는 한화비전, 한화세미텍, 한화모멘텀, 한화로보틱스가, 라이프 부문에는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이 편입됐다.
손자회사까지 포함한 계열사는 57개사이며,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은 약 6조원, 총자산은 약 11조3000억원이다.
한화그룹은 지주사 출범을 통해 사업별 전문성을 높이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특성과 시장 환경에 맞는 경영 전략을 추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화M&S는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형조 한화M&S 대표는 “전문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경영 체계를 구축해 강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우리의 성장이 국가와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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