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안전마스터 트랙' 도입... "안전관리 역량 강화"

산업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7. 30. 16:31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 전경. 회사 제공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 전경. 회사 제공

현대엘리베이터는 시니어 구성원을 안전 전문가로 육성하는 '안전마스터 트랙' 제도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마스터 트랙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시니어 구성원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안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전 관련 법·제도 강화와 현장 안전관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동시에 시니어 구성원에게 정년 전후에도 이어갈 수 있는 전문가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참여자는 8주간 승강기 개론, 부품 구조 및 구동 원리, 설치공정, 전기제어, 유지관리, 관련 법규, 현장 안전관리 실무 교육을 받은 뒤 3~6개월간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검증된 내부 인력을 안전관리 분야에 배치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니어 구성원의 기술과 경험을 조직의 자산으로 축적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안전마스터 트랙은 시니어 구성원이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현장의 안전 역량으로 연결하는 제도"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은 안전이라는 판단하에 내부의 경험 자산을 활용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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