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기상재해 10조 손실"

과기부, 탄소중립 국제협력 민관 전담팀(TF) 구성

글로벌 |이민하 | 입력 2022. 11. 09. 08:45
 * 올초 방송된 EBS 이미지 캡쳐
 * 올초 방송된 EBS 이미지 캡쳐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 재해 손실이 최근 10년간 10조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0년간 지구 기온은 1.4 ℃ 상승했으며, 2℃ 이상시 더이상 복원이 어려울 정도의 대규모 피해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전세게적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총 136개국에서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국제 질서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도 2021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에너지 다소비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제, ▴재생에너지 기반이 불리한 환경, ▴선진국 대비 촉박한 탄소중립 기한 등 탄소중립 실현 여건이 녹록치 않는 상황에서 국내 자원(지리적 여건, 원천기술, 인적자원 등)만 가지고 탄소중립을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선도국과 협력 확대로 탄소중립 기술 주도권 확보가 시급하다.

 과기정통부가  탄소중립 기술 분야 국제협력 전략 도출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국제협력 민관 전담팀(TF)을 구성한 배경이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위원장으로 LG화학 CTO, 포스코 산학협력실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 서울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전문가 10명이 참여한다.  

전담팀에서는 탄소중립 분야별 기술 경쟁 우위 분석을 기반으로 (가칭) 탄소중립 국제 기술협력 추진 전략(안)을 내년 초(1/4분기)까지 수립 예정이다. 

관련기사

시카고 대화재 150주년, ‘매스팀버’ 목조 건물들이 부활하고 있다.

C40가 전면에 나섰다…'15분 도시' 프로젝트 글로벌로 확대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차이…“인프라 부족한 스마트시티는 허상”

스투/리포트 도시 열섬효과를 줄이는 최적의 방법은 ‘푸르른 스마트시티’

소·양 등 트림에 '과세'.."기후위기 대응"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 중동의 탈탄소 선두주자 마스다르 시(Masdar City)를 다시 본다

글로벌 기후위기, 아동 6억2천명 생명 위협

구글, ‘탄소 제로 에너지’ 실현 목표로 기후변화 도시연합 C40와 공조

스투/리포트 전 세계 주요도시의 80%가 올해 '중대한 기후 위험' 경험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多배출업종'에 9352억 지원

COP27 악화되는 지구촌 기후환경, “도시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오스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2위…1위 도시는?

'핑크리더십' 메리케이 120만 그루 식재

(초점) '1조 달러' CCS가 뭐 길래

탄소 배출 책임지는 브랜드 선택으로 지구 지킨다

유한킴벌리, 창경궁 녹지관리 참여

LG화학, 충남 당진에 미래 소재 투자 박차

LG화학, 독자기술 탄소저감공정에 내구성 강화 신규촉매 적용

정부-산학연 등 탄소중립 머리 맞댄다

벨기에 브뤼셀, ‘기후 시민 의회’ 창설…“기후 변화 대응 주민이 책임진다”

LG화학, 美 테네시에 대규모 양극재 공장 건설

“서울, 환경보호 활동 우수”…국제 기후연구 기관 CDP 선정 A-리스트에 올랐다

수도권이 온실가스 절반 배출

'물적분할' 이룬 차동석 부사장, 사장 승진

탄소배출권 부가세 면제 2025년까지 연장

FIFA 월드컵은 탄소 중립적일까…카타르가 보여주는 결과는?

패스트패션이 담배·카지노와 동급(?)..죄악주 빠질라

탄소중립 등 중점투자분야에 5년간 170조 투자

스투/포커스 기후 변화의 임계점 경보 시스템을 ‘수학’으로 개발할 수 있을까

온대→아열대, 열대→사막, '대규모기후이동' 시작됐다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