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기상재해 10조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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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탄소중립 국제협력 민관 전담팀(TF) 구성

 * 올초 방송된 EBS 이미지 캡쳐
 * 올초 방송된 EBS 이미지 캡쳐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 재해 손실이 최근 10년간 10조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0년간 지구 기온은 1.4 ℃ 상승했으며, 2℃ 이상시 더이상 복원이 어려울 정도의 대규모 피해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전세게적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총 136개국에서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국제 질서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도 2021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에너지 다소비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제, ▴재생에너지 기반이 불리한 환경, ▴선진국 대비 촉박한 탄소중립 기한 등 탄소중립 실현 여건이 녹록치 않는 상황에서 국내 자원(지리적 여건, 원천기술, 인적자원 등)만 가지고 탄소중립을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선도국과 협력 확대로 탄소중립 기술 주도권 확보가 시급하다.

 과기정통부가  탄소중립 기술 분야 국제협력 전략 도출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국제협력 민관 전담팀(TF)을 구성한 배경이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위원장으로 LG화학 CTO, 포스코 산학협력실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연구소장, 서울대학교‧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 전문가 10명이 참여한다.  

전담팀에서는 탄소중립 분야별 기술 경쟁 우위 분석을 기반으로 (가칭) 탄소중립 국제 기술협력 추진 전략(안)을 내년 초(1/4분기)까지 수립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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