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1조 달러' CCS가 뭐 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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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 탄소의 포집 및 저장기술..탄소중립의 현실적 대안으로 부상

 * 한국석유공사 공식 블로그 갈무리
 * 한국석유공사 공식 블로그 갈무리

이산화 탄소의 포집 및 저장기술 ( CCS - CArbon Capture and Storage)은 탄소중립을 실현해 가는 가장 현실적 대안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지층 깊은 곳이나 해저에 저장해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절대량을 감소시키는 기술이다.

우리나라 지질자원연구원은 현재 Co2를 저장할 부지를 탄성파 탐지기술로 찾고, 이산화 탄소 주입 때 지중압력 변화등을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질연은 서해안 125- 165 키로미터 지점에서 대심도 칸사시추를 통해 해양 지중 CO2 저장후보지를 찾는 작업을 하고 있다. 만약 이것이 성공해서 좋은 후보지가 나타나면 이산화탄소 감축 및 처리에 획기적 발전이 이뤄질 것이다. 

지질연의 기후변화대응연구본부에서는 암석시료에 CO2를 주입해서 유동과 분포, 압력변화를 예측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주입에 따른 지중균열과 유출을 막고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급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현실적 해법으로 꼽히는 CCS에 대한 산업계 관심 역시 뜨겁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 따르면 CCS로 알려진 탄소 포집·저장산업의 규모는 2050년까지 100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2050년까지 이 산업에 대한 누적 투자가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초대이사장을 지낸 박승환 변호사 블로그 갈무리
 * 한국환경공단초대이사장을 지낸 박승환 변호사 블로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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