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AI 글래스 '레이밴 매타' 국내 출시

산업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7. 22. 09:23
SKT 모델이 22일 출시된 레이밴 메타를 쓴 모습. SKT 제공
SKT 모델이 22일 출시된 레이밴 메타를 쓴 모습. SKT 제공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세계 1위 AI 글래스 '레이밴 매타'가 국내 출시됐다.

SK텔레콤과 KT는 22일 레이밴 메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에 따르면 레이밴 메타 글래스는 수백만 대가 판매된 세계 1위 인공지능(AI) 글래스(안경)다. 메타(Meta)와 에실로룩소티카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됐다.

레이밴 메타 글래스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사용자는 질문하기, 사진·영상 촬영, 미디어 제어, 메시지 응답 등의 작업을 위해 메타 AI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 사용자는 “헤이 메타”라고 부른 후 궁금한 것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 맞춤 추천, 창의적인 요청에 대한 응답을 받을 수 있다.

레이밴 메타 글래스는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1인칭 시점의 고해상도 사진과 3K 울트라 고화질(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5개의 마이크와 귀를 막지 않는 오픈 이어(Open-ear) 스피커를 적용해 주변 소리를 들으며 통화, 음악 감상, 음성 AI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레이밴 메타 글래스는 약 50g의 가벼운 무게이면서, 약한 비나 눈, 땀 등으로부터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IPX4 등급의 내구성을 갖췄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를 함께 쓸 경우 최대 48시간까지 배터리가 지속되어 일상과 야외 활동 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Ray-Ban Meta Wayfarer (Gen2) 상세 스펙. KT 제공
Ray-Ban Meta Wayfarer (Gen2) 상세 스펙. KT 제공

SKT는 소비자 선호가 높은 웨이페어러(Wayfarer Gen2) 모델 △매트 블랙 (렌즈 색상: 클리어 2종, 그라데이션 그라파이트 2종) △샤이니 블랙 (렌즈 색상: 그린 2종) 등 6종을 우선 출시한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69만 원과 74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레이밴 메타 글래스는 T다이렉트샵 홈페이지와 서울∙경기 지역에 위치한 SK텔레콤 PS&M 매장 6곳(잠실롯데점, 대치점, IFC점, 수원스타필드점, 을지로점, 화정역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각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주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KT는 본사직영 온라인샵 KT 다이렉트샵에서 레이밴 메타를 판매한다. KT는 오는 8월 3일부터 전국 일반 대리점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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