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26년 명장 선발

광양제철소 이상휘 파트장 노재 분야 첫 명장 영예

산업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7. 15. 11:03
이상휘 명장. 포스코 제공
이상휘 명장. 포스코 제공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노재(爐材)그룹 이상휘 파트장이 포스코의 현장 기술직 최고 영예인 ‘포스코 명장’에 선발됐다.

포스코는 15일 이 파트장에 대한 ‘포스코 명장’ 임명식을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갖춘 직원을 선발해 미래 세대를 위한 제철기술 발전과 전수를 목적으로 2015년 도입됐다.

선발된 명장에게는 1직급 특별승진, 축하금, 특별휴가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기여도에 따라 임원급으로 승진할 수 있다. 또한, 정년퇴직 후에도 기술컨설턴트로서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상휘 명장은 지난 1988년 광양제철소 노재과로 입사해 38년간 노재 분야의 다양한 설비수리 업무를 두루 경험한 최고 수준의 전문가라고 포스코가 전했다. 노재 분야는 용광로, 전로 등 쇳물을 만들고 가공하는 고온의 용기를 유지·보수하는 공정이다.

현재까지 포스코 명장은 총 30명이 배출됐고, 이상휘 명장은 노재 분야 최초의 명장이다.

그는 임명식에서 “노재는 제철소 핵심 설비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조업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후배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기술 전수와 전문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포스코 명장은 현장에 축적된 기술과 경험이 회사 경쟁력으로 인정받는 상징”이라며 “명장이 현장의 혁신을 이끌고 후배들에게 기술과 소명의식을 전하는 든든한 구심점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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