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대표 김정일)이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됐다.
미아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주)은 지난 16일 진행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이 코오롱글로벌 단독응찰로 유찰됐다고 17일 밝혔다 .
미아3구역 사전 현장설명회에는 코오롱글로벌, KCC건설, 대방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두산건설, 청제종합건설 등 7개사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지만 코오롱글로벌을 뺀 나머지 6개사는 입찰에 나서지 않았다.
코오롱그로벌은 미아3구역 시공권 확보를 위해 끝까지 긴장을 풀지 않겠다며 사업의지를 내비쳤다. 한 차례 더 유찰이 된다면 코오롱글로벌이 수의계약으로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 이 사업은 서울시 미아동 767-51번지 일원 약 9489㎡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9조에 따르면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은 반드시 일반경쟁으로 진행해야 한다. 입찰자가 없거나 단독응찰로 2회 이상 유찰되면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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