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코스닥지수가 1100선을 돌파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에는 한파가 닥쳤다.
28일 오후 2시14분 현재 주식시장 하락률 상위에는 전일 시장을 주름잡았던 스테이블코인주들이 상당수 올라 있다.
한컴위드가 9.16% 떨어진 것을 필두로 헥토파이낸셜 -7.92%, 쿠콘 -8.2%, 카카오페이 -5.38%, LG씨엔에스 -4.44%, 뱅크웨어글로벌 -8.27%, 미투온 -8.44%, 다날 -8.82%, NHN KCP -8.68%의 급락세를 타고 있다. 신한금융 계열 제주은행도 9.17% 떨어졌다.
이들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은 전일 여당의 디지털자산기본법안 합의 도출 기대감으로 '폭력적인' 상승세를 탄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안 마련에 실패하면서 주가 되돌림이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태스크포스(TF)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었으나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TF는 “50%+1주 관련해 여러 의원들의 의견이 있어서 첨예한 상황”이라며 “디지털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규제는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 20일에 이어 이번 TF 회의에서도 핵심 쟁점을 놓고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주당은 당내 협의와 정부와의 추가 논의를 거쳐 내달 설 연휴 전까지는 여당안을 발의할 계획이나 진통을 겪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