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대통령의 최측근인사 'MB맨'으로 불리는 장다사로씨(사진)가 코오롱그룹의 지주사 코오롱의 사외이사에 선임 예정이다. 코오롱은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그동안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1인 등 총 4인의 이사회를 6인으로 확대한다. 사내외 이사 각 1명씩을 늘리는 형식이다.
23일 코오롱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 28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수진 경영관리실 상무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옥윤석 경영관리실장과 유병진 윤리경영실장에 대한 재선임 안건도 함께 결의한다. 이들 사내이사 3명은 모두 70년대 생으로 (주)코오롱 이사회 평균 연령이 한층 젊어진다.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던 안병덕 부회장의 임기는 내년 정기주총때까지이다.
사외이사에 MB맨으로 불리는 장다사로씨가 추가 선임될 예정이다. 장씨는 한나라당 부대변인과 이상득 국회 부의장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민정수석 제1비서관과 총무기획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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