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와 DL이앤씨는 현지 법인 임직원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현장에서 구호와 복구활동에 계속 참여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진피해 발생 직후 굴착기, 카고크레인, 엠뷸런스 등 구호장비 및 차량 19대, 컨테이너와 발전기 등 구호시설과 구호물품 20만 유로를 지원하고 58명의 직원을 구호활동에 투입했었다. 이들 중 24명이 현장에 남아 현재도 구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K에코플랜트와 DL이앤씨는 피해지역 인근 1만㎡ 규모 부지에 구호인력을 위한 숙소(건물면적 약 6000㎡ 규모)도 조성할 예정이다. 지어진 건물은 구조 및 구호활동을 하는 인원들을 위한 시설로 우선 사용하고 이후 부상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약 2개월이며, 피해지역 복구 및 주거시설이 재건축되는 시기까지 최소 1.5년에서 2년 이상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며, “구호활동과 피해복구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K에코플랜트와 DL이앤씨는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튀르키예 다르다넬스해협의 세계 최장(3.6km) 현수교인 차나칼레대교를 지난해 3월 준공했다. 총사업비는 약 3조5천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건설과 운영을 포함해 16년 2개월이다. 두회사는 차칼레대표 특수법인 지분을 각각 25%씩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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