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분기 영업익 4300억 77%↑..예상치 상회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7. 03. 08:07

셀트리온이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셀트리온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300억원으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3%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007억원을 7% 웃도는 실적이다.

매출도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 2분기 매출은 1조3000억원으로 35.2% 늘었다. 예상치 1조2454억원보다 4% 많았다.

셀트리온은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이라며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25%에서 약 33%로 대폭 개선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시밀러 산업 특성상 주요 국가 입찰 물량 공급과 연말 재고 확보 수요가 집중되는 하반기에 매출이 확대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연간 실적 목표 초과 달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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