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 반기 보수 46억..주식 영업직 누르고 사내 1위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8. 14. 16:57

한국투자증권에서 김성환 대표이사 사장이 영업직들마저 제치고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투자증권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상반기 45억8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전체 보수금액 29억3600만원보다도 대폭 많은 규모다.

사내 두번째는 PB직 이정란 부장으로 43억700만원이었다.

지난해 차장S에서 올해 부장으로 승진한 이정란 부장은 급여 7900만원에 상여 42억2700만원을 받아갔다

2025 회기 관련 성과급 17억원, 2026 회기 관련 성과급 25억원이 포함됐다.

김 대표는 지난 상반기 급여 4억2300만원에 상여 41억6500만원으로 이정란 부장을 눌렀다.

김 대표는 2022 회기부터 쌓여온 성과급을 받았는데 특히 지난 회기 관련 성과급이 30억6700만원에 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순이익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를 진두지휘한 김 대표에게 상응하는 성과가 주어진 셈이다.

한편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은 한국투자증권에서 올 상반기 29억5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사내 3위다.

급여 3억4300만원에 상여 26억11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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