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육성 확대...‘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진행

건설·부동산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5. 29. 17:29
양재동 호반파크 전경
양재동 호반파크 전경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호반그룹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호반그룹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전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창업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내 대표 건설·건축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빌드위크’와 연계해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형태로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 △숙박·레저·유통 △제조 △신사업 등 4개 부문이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주요 계열사와 연계 가능한 AI·로봇·에너지 신기술·디지털전환 등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수상자는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기업에는 약 2억6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기술 실증 및 테스트베드, 사무공간 제공, 글로벌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호반그룹은 올해 건설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온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새롭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오는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시상식과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또한 공모전 수상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의 전시 부스 운영하며 투자사 IR, 네트워킹 프로그램, AI·스마트건설 기술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협력과 스마트건설 기술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공 연구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혁신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 연계성을 한층 강화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사, 산업 관계자 간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상반기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 하반기 ‘호반혁신기술공모전’ 등 연 2회 공모전을 열어 스타트업의 혁신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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