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1분기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에 성공했다.
코오롱글로벌은 13일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6312억 원, 영업이익 22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6440억 원 대비 2.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96억 원 보다 129.4% 늘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527억 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0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360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개선에 초점이 맞추고 있다.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사장은 지난 1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지난해 1949억원의 당기순손실 이유를 설명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조직 내 결속을 다졌다. 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이다.
김 사장은 당시 "올해가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주주와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실적 개선과 함께 배당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말 골프·리조트·호텔 전문기업 ‘엠오디(MOD)’와 자산관리 전문기업 ‘코오롱엘에스아이(LSI)’와의 합병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AM·레저 부문에서만 연간 매출 28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운영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