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1분기 순익 6670억...예상치 상회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5. 14. 15:59

메리츠금융지주가 지난 1분기 시장 눈높이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667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548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8.4% 증가했다.

컨센서스에 비해 순이익은 2%, 영업이익은 6%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

메리츠화재가 지난 1분기 전년보다 0.8% 증가한 4661억원 순이익에 영업이익은 6307억원으로 1.4% 증가했다.

메리츠금융의 호실적은 증권에서 나왔다. 지난 1분기 증시 랠리를 업고 증권사들 대부분이 깜짝 실적을 내놨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한 252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2556억원으로 72.5% 급증했다.

증권사들 실적 개선의 핵심인 리테일 부문이 비교적 약하다는 평가지만 증시 랠리 훈풍은 메리츠증권을 비켜가지 않았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는 수익성 중심의 영업 전략을 통해 4661억원의 당기순이익(별도기준)을 거뒀고, 메리츠증권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 속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2543억원(연결)의 순이익을 시현하며 그룹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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