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건설부문과 환경부문 실적이 동반 개선되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아이에스동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370억 원, 영업이익은 1181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2991억 원 대비 46.1%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324억 원보다 265.0%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예상치 265억의 345.6%에 달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2억 원에서 1545억원으로 폭등했다.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건설부문이 있다. 1분기 건설부문 매출은 21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1187억원 보다 80.3% 증가했다. 건설부문 영업이익은 9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317억 원 대비 2배 가까이(194.4%) 늘었다.

아이에스동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건설사업부문은 도급공사 매출 정산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증가했다. 매출 구조별로 보면 분양수익이 21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1175억 원 대비 크게 늘었고, 공사수익은 7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704억 원보다 증가했다.
환경부문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1분기 환경부문 매출은 14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064억 원 대비 3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34억 원보다 255.9% 늘었다. 환경부문은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및 중간처리, 자동차 해체 재활용, 환경설비건설, 폐배터리 재활용사업 등을 포함한다.
콘크리트부문은 매출이 6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636억 원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 25억 원 적자에서 올해 1분기 97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원가 관리와 제품 믹스 개선 등이 수익성 회복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기타부문 매출은 1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08억 원 대비 77.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12억 원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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