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이 지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 투자서비스손익이 대폭 증가했다. 삼성전자 주가 급등에 힘입어 자기자본도 대폭 늘었다.
삼성생명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1조20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5% 급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조3578억1300만원으로 80.1% 증가했다.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8935억원, 순이익 7772억원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52%, 55% 상회했다.
지난 1분기 신계약 CSM은 8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신계약 호조로 보유 CSM은 13조60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말보다 4000억원 늘었다.
순이익 증가는 안정적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확대에 기인했다. 보험손익 2565억원, 투자손익 1조2729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지난해 1분기 5650억원에서 지난 1분기 1조2730억원으로 125.5% 급증했다.
특히 별도 투자서비스손익이 작년 1분기 1990억원에서 지난 1분기 7740억원으로 289% 늘어난 것이 결정적이었다.
분기말 현재 운용자산은 265조원, 보험부채 192조원, 자기자본 83조원으로 집계됐다. 자기자본은 연말에 비해 18조5000억원 증가했는데 여기에는 삼성전자 평가액 급증이 포함됐다.
삼성전자 평가액이 무려 16조6000억원 급증했다. 채권에서는 5조1000억원의 자본 감소 요인이 발생했다.
분기말 킥스(K-ICS) 비율은 210%로 집계됐다. 작년말 198%에서 1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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