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건축)가 목동1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의 설계사로 최종 선정됐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예총아트홀에서 개최된 ‘목동 1단지, 2026년도 제1차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희림건축을 재건축정비사업 설계자로 선정했다. 이날 투표결과 희림건축은 총 802표를 얻어 함께 경쟁했던 에이앤유건축은 370표, 동일건축은 122표를 제쳤다.
희림건축은 ‘하이엔드 특화 설계’를 중심으로 한 ‘더 퍼스트 목동(THE FIRST MOKDONG)’ 설계안을 제안했다. 제시된 설계안에는 △1900세대 한강조망 세대 최대 확보 △한강조망 특화 프리미엄 스카이브릿지 △3.05m 목동 최대 천장고 확보 △지하철 직접 연결을 통한 초역세권 단지 구현 △5km 용왕산, 안양천 연계 그린네트워크 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목동을 대표하는 최고급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목동1단지는 현재 최고 15층, 1882가구 규모에서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약 350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 413가구가 포함된다.
이번 수주로 희림건축은 목동12단지와 14단지에 이어 1단지까지 설계권을 확보하며 목동 재건축 시장에서 주거 설계 분야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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