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2007년 이후 약 20년만 자동차의 날에 최고 훈격 '금탑산업훈장'

중요기사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5. 12. 16:11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오른쪽)이 12일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뒤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오른쪽)이 12일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뒤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장재훈 부회장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산업계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현대차그룹은 1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이 공동 주최한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재훈 부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재훈 부회장은 대규모 국내 투자와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국가 미래 성장 동력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인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5단계 산업훈장 중 가장 높은 훈격이다.

특히 자동차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이 수훈된 것은 2007년 이후 약 20년만으로, 장재훈 부회장의 자동차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그만큼 높게 평가된 것으로 해석된다.

장 부회장은 “금탑산업훈장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 모두의 것”이라고 공을 돌렸다.

그는 이어 “전동화, AI(인공지능), 로보틱스 등이 동시에 재편되는 전례 없는 산업 전환 과정에서 현대차그룹이 변화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장재훈 부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것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이종하 상무(산업포장), 현대차 이재민 전무(대통령표창), 기아 장수항 전무(국무총리표창) 등 현대차그룹 임직원 8명이 정부 포상 및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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