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원 ‘면목역6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6개동, 아파트 449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1500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면목역 일대는 노후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향후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동원전통시장·상봉동 먹자거리 등이 위치해 있으며, 용마산·사가정공원·까치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한 반경 1km 내 면동초, 중화중, 면목중·고 등이 위치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호반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인근 지역과 연계한 추가 정비사업 확보에도 적극 나서 ‘모아타운’을 추진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서울에서는 모아타운을 중심으로 소규모 정비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여러 구역으로 묶어 개발하는 서울시의 주거정책이다.
호반건설 서울사업소 관계자는 “서울사업소를 중심으로 서울 및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발굴과 수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면목역6의5구역을 시작으로 일대 모아타운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서울사업소를 개소한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정비사업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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