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제작회사 와이랩이 넷플릭스 K드라마 참교육의 흥행에 이틀째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10일 오후 2시27분 현재 와이랩은 전 거래일보다 13.64% 상승한 36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20.56% 급등한 데 이어 연이틀 급등세다.
지난 5일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한 웹툰 원작의 드라마 참교육이 주목받으면서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참교육' 시청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640만으로, 비영어 쇼 가운데 1위에 올랐다.
한국, 필리핀, 싱가포르, 튀르키예, 아르헨티나, 이집트 등 48개국에서 톱 10에 위치했다.
배우 김무열 주연의 '참교육'은 선을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설립된 가상의 기관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렸다.
고구마를 먹은 듯한 교육 현장들의 '진상들'을 '참교육'하는 모습에서 속이 후련하다는 의견들이 국내 시청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실제 '교권보호국'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드라마 참교육은 지난 2020년부터 네이버에서 연재를 시작한 웹툰 '참교육'을 기반으로 한다. 와이랩에서 웹툰 참교육을 제작했고, 와이랩의 사내독립기업 와이랩플렉스에서 제작을 맡았다. 와이랩플렉스는 와이랩 제작 웹툰들의 IP 영상화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참교육의 원작자 채용택 작가는 지난 2015년부터 와이랩의 대표 프로듀서로 있다. 사내이사이기도 하다. 참교육 외에 하우스키퍼, 부활남도 그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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