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봄온엔터테인먼트와 재난 구호 홍보 맞손…“기부·안전문화 확산”

사회 | 이재수  기자 |입력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에서 열린 재난 구호·모금 홍보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봄온 김지원 대표, (가운데)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 (오른쪽)봄온 최기환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희망브리지)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에서 열린 재난 구호·모금 홍보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봄온 김지원 대표, (가운데)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 (오른쪽)봄온 최기환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희망브리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봄온엔터테인먼트가 재난 구호 모금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1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방송 전문 교육기관인 봄온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 예방 및 구호 활동 홍보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회관에서 열렸으며,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과 봄온엔터테인먼트 최기환·김지원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재난 관련 홍보 영상 공동 제작 및 출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및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재난 대응 인식을 높이고 피해 이웃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양측은 이달 말 ‘월별 재난 안전 행동 요령’ 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협력 사업을 본격화한다. 해당 콘텐츠에는 봄온 소속 아나운서와 아나운서·쇼호스트 지망생들이 참여해 재능기부 형태로 제작과 출연을 맡는다.

최기환 봄온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방송 전문가들의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전달력을 통해 재난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전문 방송인과 예비 인재들의 재능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공동대표 역시 “희망대사로 활동하며 재난 현장의 중요성을 체감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구호 활동과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 희망대사로 활동해왔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방송 인재 양성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국민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 움직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을 수행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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