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임직원, 희망브리지에 성금 2500만원 기탁

사회 | 이재수  기자 |입력
 희망브리지는 대상(주)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급여 끝전 성금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송유빈 대상 사회공헌팀장(왼쪽)과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는 대상(주)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급여 끝전 성금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송유빈 대상 사회공헌팀장(왼쪽)과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 (사진=희망브리지)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상㈜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기금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원 지원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8일 대상㈜으로부터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한 성금 2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상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급여 중 1000원 또는 1만 원 미만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제도를 통해 마련됐다. 특히 2024년부터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을 도입해 기부 규모를 확대했다.

전달된 성금은 2022년 발생한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지역의 토양 안정화와 식재 작업 등 산림 생태계 복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 주식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기부 분야를 직접 선택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측은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지역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 관계자는 “여러 사람의 정성이 모인 성금이 산림 생태계를 되살리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와 성금 모금·배분을 수행하며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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