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박은신(36·하나금융그룹)이 2026년 시즌 먼싱웨어의 프리미엄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KPGA 투어 전 대회에 출전한다.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먼싱웨어는 박은신의 경기력과 진정성에 주목해 공식 후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의 인연은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남 거제 드비치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박은신은 KPGA 투어 데뷔 13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2차 연장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승부가 갈렸고, 이 장면은 해당 시즌을 대표하는 명승부로 기록됐다. 오랜 시간 무명에 가까운 길을 걸어온 선수에게 첫 우승 무대가 먼싱웨어 대회였다는 점은 이번 후원 계약에 상징성을 더한다.
박은신은 당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한 결과”라며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4년이 지난 지금, 그 약속은 공식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
2025년 리브랜딩을 단행한 먼싱웨어는 2026 시즌 후원 선수로 박은신을 선택하며 브랜드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화려함보다는 꾸준함, 결과보다 과정의 진정성을 강조하는 박은신의 선수 서사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가치와 맞닿아 있다는 판단이다.
먼싱웨어 관계자는 “박은신 선수의 꾸준함과 진정성 있는 플레이가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며 “2026 시즌 동안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신 역시 “첫 우승의 무대였던 먼싱웨어와 다시 인연을 맺게 돼 뜻깊다”며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