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기술명인 제도 첫 도입...6명 선정 · 노하우 계승

건설·부동산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7. 02. 11:00
올해 처음 선정된 대우건설 2026 기술명인 6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올해 처음 선정된 대우건설 2026 기술명인 6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전문성을 갖춘 핵심 인재들을 발굴하고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임직원 ‘기술명인’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임직원 기술명인 제도를 신설하고, 선정된 6명의 기술명인 선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명인제도는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본인의 전문성을 쌓아온 핵심 인재들을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 기간 현장을 지켜 온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계승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기술명인 선발은 희망자 본인의 지원을 통해 후보자 접수를 한 뒤 단계별로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쳤다. 각 단계는 △인사팀의 기본자격 및 경력 요건 검토(1차 심의) △직무별 세부 검토를 통한 전문성 확인(2차 심의) △최종 심의위원회의 종합 평가 등을 거쳤다.

건축·토목·안전·조경 등 4개 직군서 기술명인 6명 선정

올해 선정된 기술명인은 건축, 토목, 안전, 조경 등 총 4개 직군에서 확고한 전문성을 입증한 실무 인재들이다. 이들은 향후 사내 강사로 위촉돼 각자의 영역에서 쌓아온 오랜 실무 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동료 및 후배 직원들에게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2026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2026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한편, 기술명인 선임식은 하반기 신입사원 64명의 입사식과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하반이 입사한 시입사원은 △토목 31명 △건축 15명 △CSO(안전) 14명 △글로벌인프라 4명이다. 특히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CSO 안전 직군 신입사원 채용을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술명인 제도는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오늘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선배 명인들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미래 장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 곳곳의 인재들이 걸맞는 우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이들의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완벽한 품질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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