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8.0% 금리에 정부기여금 혜택까지 더한 ‘청년미래적금’ 출시

하나은행-서민금융진흥원, 청년 자산형성 지원 위한 적금 출시 최고 연 8.0% 금리 제공 및 소득별 정부기여금 추가 적립

금융 |김한솔 기자 | 입력 2026. 06. 22. 08:42

|스마트투데이=김한솔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목돈 마련 및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청년미래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2일부터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민금융진흥원장과 하나은행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상호 간에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가입 대상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제시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의 청년층이다. 신청 접수 후 약 4주에서 6주간의 심사 기간을 거치게 되며, 최종 가입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대표 모바일 뱅킹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의 월 가입 금액은 최소 1천 원부터 최대 50만 원 이하까지이며, 가입 기간은 총 3년이다. 금리는 연 5.0%의 기본금리에 조건별로 최대 연 3.0%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8.0%의 혜택이 제공된다. 세부 우대금리 조건으로는 급여이체 달성 시 1.2%p, 하나카드 결제 실적에 따라 0.6%p, 목돈마련응원 0.5%p, 소득플러스 0.5%p, 그리고 청년재무상담 완료 시 0.2%p가 각각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소득 유형 및 구간별로 적금 납입액의 6% 또는 12%에 해당하는 금액을 정부 예산으로 매월 ‘정부기여금’으로 적립해주며, 이는 만기 해지 시 적금 이자소득과 함께 가입자에게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여기서 정부기여금이란 청년들의 저축 장려를 위해 국가가 예산으로 은행 이자 외에 추가 금액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로, 일반 적금 상품에 비해 실질적인 수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 신청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선착순 1만 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전체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상품권 등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청년도약계좌를 보유하고 있던 고객이 청년미래적금으로 환승하여 가입하는 경우에는 예적금 금리 우대 쿠폰 2종을 추가로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 이러한 환승 지원은 기존 정책금융상품 가입자가 본인의 현재 재무 상황과 목표에 맞춰 보다 효율적인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금융 선택권을 확대해주기 위한 조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이번 청년미래적금 상품을 통해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고, 나아가 건강한 자산 형성을 해나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청년층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맞춤형 금융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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