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만원씩 3년 모으면 최고 연 8.0%…우리은행 '청년미래적금' 출시

최고 연 8.0% 금리에 정부기여금 더해 목돈 마련 지원 우리금융 6개 계열사 총출동, 청년 맞춤형 금융 혜택 풍성

금융 |김한솔 기자 | 입력 2026. 06. 22. 09:45

|스마트투데이=김한솔 기자| 우리은행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정책형 적금 상품 ‘우리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했다. 정책형 적금이란 정부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의 기본 금리에 정부기여금이나 세제 혜택 등을 더해주는 금융 상품을 의미한다.

‘우리 청년미래적금’은 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한 3년 만기 자유 적립식 적금으로, 정부기여금과 함께 최고 연 8.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자격은 총급여 7,500만 원 이하(종합소득 6,300만 원 이하) 또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중 가구소득이 중위 200% 이하인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여기서 기준이 되는 가구소득 중위 200%는 통계청이 발표하는 전체 가구 소득 중간값의 2배 이하를 의미하며, 비교적 폭넓은 청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기준이다.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5.0%이며, 금융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항목은 △월 1백만원 이상의 급여이체나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 시 연 1.5%p △직전 6개월간 우리은행 예·적금 미보유 또는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 시 연 0.5%p △우리카드 결제계좌 이용(월 10만원 이상 출금), 동양·ABL생명 보험료 납부, 우리WON모바일 통신비 자동납부, 삼성월렛머니 충전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연 0.5%p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최대 연 1.0%p 특별 우대금리도 추가 제공한다. △2026년 12월 31일까지 가입 신청한 고객에게 연 0.3%p △총급여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고객에게 연 0.5%p △서민금융진흥원의 청년재무상담 이수 고객에게 연 0.2%p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을 비롯해 6개 계열사가 청년 맞춤형 신상품을 출시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통합 이벤트 ‘우리의 미래는 청년’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가입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포인트 또는 삼성월렛머니 포인트 5천원을 제공하고,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 후 우리 청년미래적금 가입 시 WON플러스예금 금리우대 쿠폰(연 0.5%p)을 지급한다. 특별중도해지란 가입자의 퇴직, 폐업, 생애최초 주택구입 등 부득이한 사유로 적금을 깰 때 우대이율 등의 불이익을 최소화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우리카드는 ‘D4카드의 정석Ⅱ’를 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24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투자증권은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ETF 주식 1주를 지급하며, 우리저축은행은 ‘TOK7’ 정기적금에 최대 연 5.7% 금리를 제공한다. 보험 계열사인 동양생명은 질병과 재해 발생을 보장하는 청년 전용 미니보험 ‘우리WON청년미래보장보험’을, ABL생명은 재해사망 보장에 특약을 더한 실속형 미니 상해보험을 선보인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8월 7일까지 우리WON뱅킹 앱 전용 통합 페이지에서 전 계열사의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이영 리테일수신상품 팀장은 “우리 청년미래적금은 급여이체를 포함한 일상적인 금융거래 만으로 우대금리를 쉽게 받아 청년들이 보다 쉽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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