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특화 혜택 담은 신한은행 ‘국제학생증’… 상반기 1만 장 돌파

상반기 발급 1만 장 돌파… 인증비 지원 및 해외 수수료 면제 혜택 앱 통한 비대면 신청과 대학 내 영업점 즉시 발급으로 접근성 높여

금융 |김한솔 기자 | 입력 2026. 06. 19. 09:07

|스마트투데이=김한솔 기자| 신한은행은 대학생 대상 국제학생증인 ‘신한 ISIC 국제학생증’ 발급이 올해 상반기 1만 장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ISIC 국제학생증은 전 세계 113여 개국에서 통용되는 국제 학생증으로, 해외 유학·어학연수·교환학생·해외여행 시 학생 신분 인증과 전 세계 15만여 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통상적으로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으려면 별도의 수수료(인증비)가 발생하지만,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인증비 지원 제휴 대학을 142개로 늘려 학생들의 초기 발급 비용 부담을 낮췄다.

'신한 ISIC 국제학생증'은 여행 특화 카드인 'SOL트래블 체크' 기반으로 발급된다. 이에 따라 국제학생증의 글로벌 학생 할인 혜택과 함께 환율 우대, 해외 결제 및 해외 ATM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 환율 우대란 외화를 환전할 때 은행이 취하는 수수료를 할인해 주는 혜택이다. 또한 해외 결제 및 ATM 수수료 면제는 해외 현지에서 카드를 쓰거나 현금을 인출할 때 추가로 붙는 국제 브랜드 수수료 등을 없애준다는 의미로, 지출이 많은 해외 체류 학생들의 실질적인 체류비 절감을 돕는다.

발급 절차도 간소화했다. 신한 슈퍼SOL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해 카드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한양대학교지점 등 9개 대학 내 영업점 및 출장소에서는 방문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1만 장 돌파는 대학생 고객 접점 확대와 비대면 발급 편의성 강화가 함께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생 고객의 금융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대학 생활 플랫폼 ‘헤이영캠퍼스’를 통해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학사 공지 등 주요 대학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 생활 전반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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