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3개월 만에 쓸어담은 돈이 1조

2분기 순익 9959억원..깜짝 실적 한투증권, 순이익 9440억원 기록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8. 06. 15:00

한국금융지주가 1개 분기 만에 1조원의 이익을 냈다. 주력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질주 덕분이다.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지배)이 99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는 84.7% 늘었고, 지난 1분기에 비해서도 8.9%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1조344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129.6%, 직전 분기보다는 21.5% 확대됐다.

깜짝 실적이다.

순이익은 컨센서스보다 25% 많다. 영업이익은 30% 가까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단연 한국투자증권이 기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944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9%, 직전 분기보다 20.5% 늘었다.

영업이익은 1조2102억원응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4%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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