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시장 개막...다음 주 전국 10곳 4300여 가구 분양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조감도 (사진=포스코이앤씨)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조감도 (사진=포스코이앤씨)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4월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다음 주 전국에서 4300여 가구가 동시에 청약에 나선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고르게 물량이 공급되면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27일 4월 첫째 주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4349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국민주택 포함)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주요 단지들이 공급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총 2054가구 대단지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7호선과 신안산선(예정)이 지나는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인근에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학교가 밀집해 있다.

DL이앤씨는 서초구 서초동에서 ‘아크로 드 서초’를 공급한다. 총 1161가구 규모로 이 중 5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강남역과 교대역, 양재역 등 주요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강남권 핵심 입지 단지다.

경기 오산과 인천에서도 공급이 이어진다. 오산 세교2지구와 인천 중구 일대에서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일반 분양 단지가 청약에 나선다.

지방 대단지 공급…아산·창원 등 주목

지방에서는 대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이 진행된다. GS건설이 공급하는 충남 아산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는 1638가구 규모로 이번 주 최대 물량이다. 인근 산업단지와 불당지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강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부산 사하구 ‘한화포레나 부산당리’, 경남 창원 ‘창원자이 더 스카이’, 천안 ‘천안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등도 청약을 진행하며 지역별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모델하우스 7곳 오픈…분양시장 ‘활기’

모델 하우스도 전국 6곳에서 문을 연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의정부 ‘의정부역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GTX-C 노선(예정) 등 교통 호재를 갖춘 주거복합단지로, 수도권 북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전북 전주에서는 ‘북전주 광신프로그레스’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에 더해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내세워 수요자 부담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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