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7일 PLUS코스닥150액티브ETF 등 5종의 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PLUS코스닥150액티브,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신한자산운용 SOL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신한자산운용 SOLAI반도체TOP2플러스, 삼성자산운용 KODEX미국우주항공 이렇게 5종목이다.
PLUS 코스닥150액티브는 최근 상장돼 큰 관심을 받은 KoAct코스닥액티브와 TIME코스닥액티브에 이은 3번째 코스닥액티브 ETF다.
이 상품은 두 ETF가 코스닥 전체지수를 비교지수로 한 것과 다르게 코스닥 150지수를 비교지수로 하여 코스닥 상장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TIGER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는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최근 5년간 기술이전 계약 금액이 높은 기업 15개로 구성된 지수를 비교로 하는 액티브 ETF다. 코스닥 내 대형 바이오 업체들을 바구니에 담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보로노이, 디앤디파마텍, 올릭스, 오름테라퓨틱, 알지노믹스 등 대형 바이오 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TIGER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에 담길 만한 바이오 업체들 대상으로 선취매 성격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ETF는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을 최소 편입 기준으로 한다.
SOL 200타켓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지수 포트폴리오를 매수하고, 코스피200위클리콜옵션 매도를 통해 연간 목표 프리미엄 수익률을 추구하는 커버드콜 상품이다. 연 15% 분배가 목표다.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나오는 또하나의 코스피200 기반 월배당 ETF다.
코스피200 기반 월배당 ETF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확고한 지위를 굳힌 상태다. 연 분배율 17%를 목표로 하는 이 상품은 현재 시총이 3조5400억원에 달한다. KB자산운용의 RISE위클리커버드콜이 7400억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고, 적정 분배율을 내세우며 출범한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시총 1500억원에 그치고 있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 25%씩 50% 비중을 싣고, 키워드 방식으로 선정한 8종목에 50%를 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상장 초기에는 4종목을 편입한다. 이에 총 6개 종목으로 상당히 압축적이다.
KODEX미국우주항공는 미국 상장 우주항공 산업(발사체, 위성 데이터, 위성 통신, 지상 장비 등)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지구 최대 규모 IPO를 준비하는 가운데 스페이스X 모멘텀을 노린 ETF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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