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선택
[데스크칼럼]무신사의 코스피行, 이제 증명의 시간이다

데스크칼럼 무신사의 코스피行, 이제 증명의 시간이다

무신사가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지난해 8월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발송한 뒤 1년여 만에 거래소 심사 단계에 들어섰다. 기업공개를 준비해 온 무신사가 이제 더 넓은 자본시장을 상대로 자신을 설명할 차례다. 상장은 여러 이해관계자의 기대를 하나의 거래...
[데스크칼럼] 'ETF 게이트'의 빈칸…미래에셋, 수익도 독점도 없었다

데스크칼럼 'ETF 게이트'의 빈칸…미래에셋, 수익도 독점도 없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논란을 ‘이재명 정권 ETF 게이트’로 규정했다. 김용범 전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자녀가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재직한다는 점, 김 전 실장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호텔 회동 의혹,...
[데스크칼럼]'백기사'신동국회장의 변심과 한미약품의 '지배구조 비용'

데스크칼럼 '백기사'신동국회장의 변심과 한미약품의 '지배구조 비용'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 분쟁은 단순한 오너 일가의 갈등을 넘어 상장사의 지배구조가 얼마나 쉽게 흔들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주요 주주 사이의 연합과 대립이 반복되면서, 한미사이언스의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투자자들은 본업의 성과 못지않게 지배구조의 다음 변화를 살펴야...
[데스크칼럼] 시대의 파고, 메리츠·MBK라는 프레임

데스크칼럼 시대의 파고, 메리츠·MBK라는 프레임

한때 대형마트는 대한민국 유통 생태계의 최정점에 군림하던 절대적인 포식자였다.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 유통업체들이 압도적인 자본력과 물류망을 앞세워 지역 상권을 장악해 나가자,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다. 당시 대형마트는 납품업체와 지역 소상공...
[데스크칼럼] 금융당국이 판 벌인 국민 베팅 게임 '삼전닉스 2X ETF'

데스크칼럼 금융당국이 판 벌인 국민 베팅 게임 '삼전닉스 2X ETF'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ETF는 민간의 자생적 상품이 아니었다. 자산운용사들이 상품을 설계하고 상장 절차를 밟은 것은 맞다. 그러나 그 이전에 길을 연 것은 금융당국이었다. 금융당국은 국내 ETF 시장에서 제한돼 있던 단일종목 ...
K-방산, '안전' 날개로 날아야

K-방산, '안전' 날개로 날아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희생자들이 7일 영면에 들었다. 회사 대표이사 등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폭발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고는 로켓 추진제 생산에 쓰인 공구를 세척하던 공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데스크칼럼] 고려아연 주주총회와 의결권 자문사의 品格(품격)을 묻다

데스크칼럼 고려아연 주주총회와 의결권 자문사의 品格(품격)을 묻다

오는 3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의 권고가 이어지고 있다. ISS는 3월 9일(미국 시간), 글래스루이스는 3월 10일(미국 시간)에 각각 심층적인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반면 국내의 한 업체도 이에 앞서 관련 보고서를 냈...
[데스크칼럼] 딥테크를 알아볼 VC가 '더더더' 필요하다

데스크칼럼 딥테크를 알아볼 VC가 '더더더' 필요하다

AI와 양자컴퓨터, 우주항공 등 딥테크(Deep Tech)가 자본시장의 핵심 투자처로 부상했다.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투자 성공의 필수 전제 조건이 됐다. 그러나 국내 벤처캐피털(VC) 업계를 이끄는 의사결정권자들의 투자 잣대는 여전히 과거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데스크칼럼] ‘송아지론’이 놓친 진실…뱃속에 가두면 공멸한다

데스크칼럼 ‘송아지론’이 놓친 진실…뱃속에 가두면 공멸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LS그룹의 중복 상장 이슈를 지목한 직후, 자본시장의 시계(視界)는 흐려졌다. 금융당국은 즉각적인 심사 강화로 화답했고,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 기조는 사실상의 ‘동반 상장 불허’로 선회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결단이라 평가...
[데스크칼럼] 빈대 잡으려다 ‘센터필드’ 태울라…시험대 오른 국민연금

데스크칼럼 빈대 잡으려다 ‘센터필드’ 태울라…시험대 오른 국민연금

국민연금이 결국 칼을 뽑았다. 서울 강남의 랜드마크 ‘센터필드’의 운용사(GP)인 이지스자산운용을 교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그간 시장을 달궜던 미스터리(왜 만기 연장도, 매각도 반대했는가)가 풀렸다. 국민연금은 車(Asset)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