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태윤 기자| 은행연합회가 오는 10일 첫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오는 10일 1차 회추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10월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던 인선 절차는 회추위원들의 일정 조율 문제로 11월 둘째 주에야 첫 회의를 열게 됐다.
조용병 현 은행연합회장의 임기는 오는 30일 만료된다. 이에 따라 은행연합회는 남은 기간 후보 추천과 검증, 최종 후보 선정 및 사원총회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회추위는 조 회장과 11개 회원은행 대표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각 위원은 최대 1명의 차기 회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으며, 은행연합회는 최근 회원사에 후보 추천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추위는 추천된 인물들을 대상으로 후보 수락 의사와 적격성 등을 검토한 뒤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한다. 이후 사원총회 의결을 거쳐 차기 회장을 확정한다.
직전 선거인 2023년에는 10월 30일 첫 회추위를 열고 11월 10일 잠정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 이어 16일 조용병 당시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한 뒤 27일 사원총회에서 선출했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회장과 윤종원 전 IBK기업은행장, 박종복 전 SC제일은행장 등이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공식 후보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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