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GS피앤엘, 추천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적과 밸류"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8. 05. 07:38
파르나스호텔 내부
파르나스호텔 내부

파르나스호텔을 주력 자회사로 거느린 GS피앤엘이 지난 2분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이에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야기한 증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추천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적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나증권은 5일 GS피앤엘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목표주가 6만7000원과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전일 실적 공시 결과 GS피앤엘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1590억원, 영업이익은 154% 확대된 294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250억원을 크게 상회했다며 재산세는 전년 동기 대비 11억원 늘어난 138억원으로 예상 수준이었고, 세금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최성수기였던 작년 4분기 313억원도 크게 상회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한일령 수혜가 지속됐다고 봤다.

지난 상반기 한국과 일본으로의 중국 인바운드는 각각 321만명과 206만명으로 한국은 26% 는 반면 일본은 55% 격감했다는 것이다.

하나증권은 "최근의 원화강세와 유가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한국 인바운드 수요는 지속 견고할 것이며, 이에 반해 공급은 제한적이기에 구조적 ADR 상승 및 실적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기훈 연구원은 "작년 9월 개관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상당히 빠른 램프업까지 더해지면서 내년 연간 영업이익 1500억원 내외에 근접하는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현 주가는 2027년 예상 PER 11배 수준의 저평가이자 연초 대비 오히려 하락한 상황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을 잘 알고 있지만, 추천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적과 밸류에이션"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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