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폭염 시작'... IPARK현산 온열질환 예방 '고드름 캠페인' 실시

건설·부동산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7. 27. 10:47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장마 이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IPARK 고드름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전했다.

IPARK현산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맞춰 폭염작업과 관련한 휴식·작업시간, 응급조치, 예방시설 등을 관리하며, 폭염 시 장시간 작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건강장해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고드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IPARK 고드름 캠페인은 ▲공종별 관리감독자 온열질환 예방 활동 ▲체감온도 측정 ▲폭염특보 전파 및 체감온도에 따른 휴식 시간 운영 ▲온열질환 예방시설 운영 ▲작업시간 조정 ▲취약 근로자 관리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형식적인 관리를 넘어 실질적인 보건관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폭염중대경보 시 야외 작업을 중단하는 매뉴얼을 중심으로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는 체감온도에 따른 생수 지급량을 늘리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시 옥외 작업을 중지하는 폭염중대경보를 추가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 특히 근로자 밀착 관리 시스템과 작업 중지 기준을 강화해 옥외 작업 체감온도를 2시간당 1회 측정하며, 신규근로자 배치 시 5일간의 열순응 조치가 도입됐다.

또한 혹서기에 아이스맨을 운영해 휴게시설의 위생과 제빙기, 에어컨과 같은 온열질환 예방시설을 관리하며, 현장 순회 점검을 통해 보건관리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아이스맨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온열질환 예방시설 내 에어컨, 제빙기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물과 식염정 재고 파악, 의자 상태 및 시설 정돈 상태 등을 확인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 '아이스맨'이 현장 근로자에게 얼음 물을 나눠주는 모습. IPARK현산 제공
IPARK현대산업개발 '아이스맨'이 현장 근로자에게 얼음 물을 나눠주는 모습. IPARK현산 제공

이 밖에도 현장을 점검하며 관리감독자 밀착 관리 업무를 보조하고 체감온도별 휴식을 안내한다. 현장 옥외근로자에게는 직접 생수와 식염정 등을 지급하고 섭취하는 것을 확인하며, 정해진 시간 동안 휴식이 충분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여름철 철근이나 타설 같은 골조 작업이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근로자들이 현장 여건에 맞춰 부담 없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체감온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타설과 같이 폭염에 위험도가 높은 작업은 쿨링장비, 그늘막 제공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관리하면서 관리감독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정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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