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6년 20조 조달 계획 발표

주요 투자기관 대상 IR 행사 개최

건설·부동산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7. 24. 08:50
LH 기업설명회 현장 사진. LH 제공
LH 기업설명회 현장 사진. LH 제공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주요 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6년도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은행,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주요 채권 투자기관 및 시장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LH는 총 20조 원 규모의 2026년 자금조달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LH는 국내원화 일반채권 외에도 해외채권, 구조화채권, 중장기 기업어음(CP) 등을 활용한 조달원 다변화 전략을 통해 국내 채권시장 수급 부담을 완화하고, 시장 수급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LH는 올해 상반기에 총 9조5000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8조3000억 원을, 해외에서는 5억 호주달러화 표시 채권(약 5375억원), 1억 스위스프랑화 채권(약 1882억원) 등을 조달했다.

LH는 하반기에도 일반 원화채와 더불어 중장기 CP, 원화채 대비 낮은 이자로 조달 가능한 해외채 발행 등 조달원 다변화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 조달을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 이어 LH는 국내 신용평가사 및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LH채 투자 강화를 위한 개별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해외 신용평가사를 대상으로도 연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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