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크래프트가 엔비디아 파트너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20% 넘게 급등세다.
아이크래프트는 2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59% 급등한 4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8.8% 급등에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를 시현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엔비디아와 대체자산 운용사 브룩필드가 네이버의 AI 팩토리에 100억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이어 네이버는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0억달러, 우리돈 1조5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납입은 오는 10월30일로 잠정 결정됐다.
엔비디아는 납입을 마치게 되면 네이버 보통주 지분 4.76%를 보유하게 된다. 국민연금과 블랙록에 이어 3대주주가 된다.
네이버의 AI 팩토리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모양새다.
아이크래프트는 엔비디아의 엔터프라이즈 파트너로서 그간 국내에 엔비디아의 GPU를 공급해왔다.
지난달 18일 이후 총 5건, 265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는데 대부분 AI 데이터센터용 장비 공급 계약이었다.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클라우드향 공급 계약도 있었고, 납품 장비 중에는 엔비디아 스펙트럼X와 베라루빈도 포함됐다.
네이버는 AI 팩토리 구축과 관련, 올해 0.3%, 내년 46.7%, 내후년 이후 52.9%의 투자금 집행 계획을 내놨다. 이에 내년부터 아이크래프트를 통한 엔비디아 GPU 납품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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