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美 애리조나에 여의도 22배 면적 에너지 복합단지 건설

산업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7. 10. 10:33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 사상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의 설계·조달·건설(EPC)를 수행하고 이 중 일부 자산의 매각을 최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애리조나주 라 파즈 카운티에 건설되는 14개의 태양광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복합 에너지 단지다. 오는 2028년까지 총 2.8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5.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ESS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총 63.66 km²의 땅에 건설될 예정인데 이는 여의도 면적의 22배에 달하는 크기다.

한화큐셀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내 모든 프로젝트의 EPC를 전담하고 태양광 프로젝트에 설치될 모듈을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한화큐셀이 직접 초기 개발부터 EPC까지 모두 수행한 총 용량 35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2개는 지난 5월 매각에 성공했다.

한화큐셀 크리스 호드릭 EPC사업부문장은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는 한화큐셀의 EPC 수행 역량과 미국 현지 공급망, 그리고 개발부터 시공, 자산 매각에 이르는 종합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 가치와 사업 경쟁력을 높이며 북미 재생에너지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 큐셀의 애리조나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회사 제공
한화 큐셀의 애리조나 '아틀라스 에너지 파크'. 회사 제공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