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AI 클라우드 사업자 변모..목표가 5.4만원 상향-NH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7. 06. 07:35

NH투자증권은 6일 NHN에 대해 AI 클라우드 사업자로 변모중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8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12.5% 상향조정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과거 게임 사업 중심이었던 포트폴리오가 최근 각광 받고 있는 AI와 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지난 몇 년간 광주 데이터센터구축 및 정부의 다양한 공공 클라우드 사업 수주를 통해 차근차근 축적해 온 클라우드 비즈니스 레퍼런스가 본격적으로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9% 증가한 1840억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2분기부터 증가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매출은 72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늘고, 영업이익은 421억원으로 92.1% 확대될 것으로 봤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400억원을 웃도는 실적이다.

안 연구원은 "1분기부터 양평 데이터센터 구축에 따른 감가상각비가 증가했으나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며 수익성 개선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당초 연간 600억원, 5년간 3000억원 가이던스를 제시한 GPU 구축 사업은 2분기 매출에 200억원 기여하고, 영업이익률도 10% 중반 이상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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