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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롤러코스터 탄 로킷헬스케어, 관전 포인트는?

한 달 32% 하락, 거래대금 2141억 집중 연골·신장재생 임상 기대에도 검증 부담은 확대 노스웰 본계약과 국내 임상 진입이 다음 변수로

산업 |김나연 기자,심두보 기자 | 입력 2026. 07. 05. 09:21
출처=로킷헬스케어 홈페이지
출처=로킷헬스케어 홈페이지

|스마트투데이=김나연, 심두보 기자| 로킷헬스케어 주가가 3일 종가 기준 최근 1개월 동안 5만9400원에서 4만50원으로 32.58% 하락했다. 시장은 연골·신장재생 임상 확대와 2027년 매출 성장 기대를 보면서도, 임상 비용 증가와 미국 사업 가치 논란을 함께 따지고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올해 들어 북미·중동·중남미 진출, 장기재생 임상, 미국 자회사 관련 이슈가 이어지며 급등 구간을 만들었다. 그러나 주가가 먼저 올라간 뒤에는 실제 매출 전환 속도, 임상 데이터의 설득력, 미국 사업 확장 과정의 비용 부담이 다시 가격에 반영됐다.

로킷헬스케어의 핵심 사업은 맞춤형 장기재생 플랫폼이다. 회사와 증권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이집트 연골재생 치료 4년 장기 추적 결과, 글로벌 피부재생 치료 3년 추적 결과, 신장재생 인체 임상 진입 계획 등이 주요 모멘텀으로 제시됐다. 연골재생 분야에서는 해외 연구자 주도 임상, 신장재생 분야에서는 국내 임상 본격화와 미국 연구자 임상 추진이 다음 단계로 거론된다.

출처=로킷헬스케어 홈페이지
출처=로킷헬스케어 홈페이지

다만 시장이 지금 보는 지점은 기술의 방향성보다 검증의 밀도다. 2026년에는 신장·연골재생 임상 본격화로 연구개발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뇨발 치료 사업도 관전 대상이다. 국내에서는 비급여 치료가 가능하고, 회사는 기존 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반기 건강보험 급여 신청과 2027년 적용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비급여 시장에서의 초기 매출이 급여 등재와 병원 채택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장기재생 플랫폼의 사업성을 판단하는 첫 번째 기준이 될 수 있다.

미국 사업은 기대와 부담을 동시에 키운 변수다. 로킷헬스케어는 미국 대형 의료기관 노스웰헬스와 상호비밀유지계약을 맺고 하반기 본계약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미국 자회사 로킷아메리카를 둘러싸고는 사업 구조, 매출 집중도, 밸류에이션에 대한 외부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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