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주택 사업 협력

건설·부동산 |이재수 기자 | 입력 2026. 06. 16. 10:40
대우건설과 신한라이프케어가 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시니어주택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과 신한라이프케어가 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시니어주택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우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시니어 라이프 전반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주택사업 분야에서도 시니어 특화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민간 참여를 통해 2035년까지 서울형 시니어주택 약 1만3000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대우건설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주거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주택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니어주택 사업모델 공동 발굴

이번 협약은 시니어주택 시장에서 양사의 경쟁력을 결합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앞으로 기술 협력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시니어주택 사업모델 공동 개발에 나선다. 주요 협력 분야는 시니어주택 공모사업 공동 투자 및 개발, 신규 상품 개발 등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주택 개발 역량과 전문 운영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시니어 주거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와 전문 운영 역량을 결합한 사업모델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한라이프케어와 협력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시니어주택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대공존형 단지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대우건설은 시니어주택과 임대주택 분야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5년 10월에는 경기도 의왕시에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준공했다. 이 단지는 일반 세대와 60세 이상 입주자를 위한 시니어주택이 함께 조성된 세대공존형 단지로 운영되고 있다. 입주자에게는 방문 청소, 세탁 대행,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등 주거·의료·생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의왕초평A1, 원주무실S1 실버스테이 혼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시니어 주거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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